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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CG일까요? AI에 400글자 넣었더니 만든 영상 [소셜픽]

입력 2024-02-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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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만든 회사가 또 한 번 일을 냈습니다.

이번엔 문장을 입력하면 동영상을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매머드가 나오는 영상, 영화 속 CG일까요?

프롬프트에 "여러 마리의 매머드가 눈 덮인 초원을 밟으며 다가온다", "낮은 카메라 앵글", "오후의 햇살" 같은 단어를 포함해 AI에 400글자를 넣었더니 만든 영상입니다.

사람을 만드는 것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소금 사막의 30살 우주인의 모험을 예고편 스타일로"라고 입력했더니 17초의 영화 트레일러를 만들었습니다.

도쿄의 거리, 심해의 문어, 애니메이션 등 대상도 다양합니다.

오픈AI가 '소라'라고 소개한 이 모델은 최대 1분 길이의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직 모델은 테스트 단계입니다.

회사 측은 혐오 콘텐츠를 걸러내고, 가짜 뉴스를 막기 위해 영상을 만든 시간 등을 알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방 안에서 컴퓨터 한 대로 영화를 만드는 날이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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