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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SNL의 권리" 입틀막 패러디하고…이준석은 한동훈에 '영상편지' [소셜픽]

입력 2024-03-04 08:11 수정 2024-03-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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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SNL의 권리" 입틀막 패러디하고…이준석은 한동훈에 '영상편지' [소셜픽]

5개월 만에 돌아온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가 시즌 첫 화를 공개했습니다.

정치 풍자로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인데 첫 시작부터 이렇게 문을 열었습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 풍자는 SNL의 권리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유롭게 해 주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말은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이 풍자를 하는 건 SNL의 권리라고 말한 것과 비슷합니다.

곧바로 작심한 듯 "애드리브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다 끌려가는 출연자의 모습은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입틀막' 과잉 경호를 연상시켰습니다.

또 다른 코너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안철수·김기현·이준석·한동훈을 보고 연상되는 말을 고르라는 질문에 '토사구팽'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영상 편지도 남겼는데 이 말은 직접 들어보시죠.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요즘 행복하시죠? 근데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 참 많았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되실 겁니다, 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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